'토르' 압도적 예매율 1위...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 돌풍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23 08: 28

 2017년 마블 최고의 메인 이벤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을 2일 앞둔 10월 23일 전체 예매율 1위 및 시리즈 사상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마블 솔로 무비의 영광을 이어 극장가 역대급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 탄생을 알린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2일 전 무려 54.5% 예매율 및 69,341장(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30분 기준)이라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해 흥행의 신 등극을 예고했다.
CGV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오른 '토르: 라그나로크'는 같은 개봉 2일 전 기준 상반기 최고 흥행작 '공조'(17,077장)와 '미녀와 야수'(21,781장)의 예매량 기록까지 제쳤다. 이와 함께 시리즈 중 '토르: 다크월드'(2013)의 개봉일 기준 28.3%보다 약 2배 정도 뛰어넘는 기록이자 '토르: 천둥의 신'(2011)의 개봉일 기준 41.1%보다 높은 예매율로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토르: 라그나로크'는 장기 흥행 집권하며 500만 돌파를 앞둔 '범죄도시'와 5배 이상의 현격한 예매량 격차를 벌이며 '토르: 라크나로크'가 2017년 하반기 외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쓸 것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포함한 모든 마블 영화가 따라야 할 기준”(Polygon), “'토르' 시리즈 중 최고일 뿐 아니라 마블 영화 중에서도 최고!”(Uproxx), “마블 영화 사상 가장 유쾌하다!”(Empire),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좋을 재미가 있는 작품!”(Gizmodo) 등 '토르: 라그나로크'를 향한 전세계 언론들의 역대급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 오프닝 1억 달러 이상 예측이 나오고 있어 국내 및 전세계 흥행 예감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압도적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돌풍을 알린 마블의 메인 이벤트 '토르: 라그나로크'는 IMAX, 4DX 및 전국 극장에서 10월 25일 개봉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토르: 라그나로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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