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잉꼬부부의 충격"..이완 맥그리거, 불륜설→이혼 드러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3 07: 53

 영국 배우 이완 맥그리거(46)가 불륜설로 인해 이혼 사실이 수면 위로 들어났다.
피플의 22일자(혀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는 지난 5월 아내와 결별했다. 22년여의 결혼 생활을 마가만 것. 하지만 이들은 사적인 부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아 이 부부의 결별 사실을 대중은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더 선이 이날 이완 맥그리거가 미국 FX Networks TV시리즈 '파고'에 상대 역으로 함께 출연하는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32)와 영국 런던의 한 카페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최근 이 드라마에서 로맨틱한 러브신을 선보이기도 했던 두 사람은 런던 세인트 존스 우드에 위치한 카페 The Good Life Eatery에서 매우 편안한 모습으로 한 시간여 동안 깊은 대화를 했다. 그러다가 굉장히 열정적인 키스를 나눴다는 목격담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눈을 감은 채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완 맥그리거의 모토바이크를 타고 함께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졌지만 이완 맥그리거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며 상황은 새 국면을 맞았다.
하지만 여전히 이완 맥그리거의 이혼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이완 맥그리거의 아내는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이브 마브라키스로 두 사람은 1995년 영국 범죄 시리즈인 '카바나 QC'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둔 두 사람은 잉꼬부부로 유명했다. 
한편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등에 출연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감독이자 TV작가인 라일리 스턴과 이혼했다고 직접 밝혔던 바다./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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