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백수 임세미, 경비원 아버지 미안함에 폭풍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0.22 23: 15

임세미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우리가 못자는 이유'에서는 백수 생활을 하는 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밤에 경비하는 아버지를 찾아갔다.
유정은 아버지와 소주를 마시며 미안해 했다. 유정은 "내가 빨대같다. 아버지를 빨아먹는... 미안하다. 내가 바톤터치 해야하는데...좋은 거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폭풍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는 "내가 이렇게 여기 사람들을 지키니까 사람들이 안심하고 자는 거"라며 유정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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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 스페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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