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규가 임세미의 술취한 모습이 반했다.
22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우리가 못자는 이유'에서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유정과 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새벽에 잠을 못 자다 줄넘기 소음에 밖으로 나온다. 영재는 잠이 안와 줄넘기를 하고, 두 사람은 그 일로 티격태격한다.
다음날 유정은 30살이 되도록 실업 상태라고 엄마에게 혼나고, 영재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서 낮술을 한다.
이를 보던 영재는 일을 마치고 유정에게 술 한잔 산다고 하고, 두 사람은 불안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재는 취한 유정에게 반하고, 심장이 뛰는 것에 낯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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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 스페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