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미와 임지규가 소음으로 대립했다.
22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우리가 못자는 이유'에서는 새벽 소음으로 부딪히는 유정과 영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정은 새벽 3시에 자신의 집 앞에서 줄넘기를 하는 영재때문에 잠을 못 잔다. 유정은 참다가 밖으로 뛰어나가고 영재에게 따진다. 유정은 "일주일 내내 줄넘기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잔다"고 히스테리를 부리고, 영재는 "이상하다. 내가 새벽 3시에 여기서 줄넘기를 한 게 1년이다. 그런데 갑자기 일주일 전부터면 그쪽에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한다.
유정이 아무 말도 못하자, 영재는 "그쪽도 나처럼 운동을 하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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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드라마 스페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