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장동민의 빅피처 성공..김대희와 부곡하와이행[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10.22 22: 14

김대희가 장동민과 부곡하와이에 가게 됐다.
2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대화가 필요해'에서는 부곡하와이를 가고 싶어하는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희는 식사 도중 "학교 장기 자랑에 나가서 우승할 거다. 그래서 부곡하와이 봉선이와 갈 거다"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그런 김대희에게 섭섭해 하며 밥을 뺏었다. 그는 "이거 내 돈으로 산 것이다"고 말했다.

장기자랑 대회 때 김대희는 차력을 했다. 두번째 나온 신봉선은 김완선의 노래를 선보였다. 세번째로 올라온 김세진은 신봉선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꽃을 내밀었다. 사회자은 신봉선이 꽃을 받으며 상품으로 부곡하와이 여행권을 준다고 했다.
이에 김대희는 과일을 들고 와 내밀었다. 신봉선은 누구를 선택할지 망설였고, 그때 장동민이 몰래 여장을 하고 왔다.
결국 장동민은 김대희의 과일을 받았고, 김대희는 신봉선이 받아준 줄 알고 좋아했다가 아버지를 보고 식겁을 했다.
장동민은 "나와 가게 될 거라고 했지?"라고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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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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