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훈♥박민정 측 “오늘(22일) 가족·친지 축복 속 결혼”

배우 박훈과 박민정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22일 오후 박훈과 박민정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한 관계자는 OSEN에 “오늘(22일) 오후 박훈과 박민정이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신 채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배우 박훈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특전사 중사 최우근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박민정은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후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섰다. 

박훈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투깝스’에 합류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촬영이 있어 신혼여행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뮤지컬과 드라마 등 연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박민정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