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스칼렛 요한슨, 푸에르토리코 위한 자선행사 연다 “어벤져스 총출동”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10.22 11: 30

허리케인으로 큰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리코를 위해 어벤져스가 뭉쳤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허리케인 마리아로 고통 받고 있는 푸에르토리코를 위해 초호화 스타 라인업을 자랑하는 자선행사를 연다.
오는 11월 6일 열리는 이번 자선행사는 쏜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를 낭독하는 행사로 이 자리에는 영화 ‘어벤져스’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호흡을 맞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가 참석한다.

스칼렛 요한슨은 보도자료를 통해 “허리케인 마리아로 피해를 입은 푸에르토리코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과 보조금을 모금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내가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 외에도 푸에르토리코의 피해복구를 위해 수많은 스타들이 나섰다. 제니퍼 로페즈는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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