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알투베가 포스트시즌 5호 아치를 가장 중요한 시점에 때려냈다.
휴스턴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서 뉴욕 양키스와 '2017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을 치르고 있다. 호세 알투베는 3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알투베는 팀이 1-0으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알투베는 볼카운트 1B-1S에서 양키스 두 번째 투수 토미 케인리의 3구 체인지업(89마일)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올 포스트시즌 5호포.
5회 현재 휴스턴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i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