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가십걸' 男주인공 "충격 결말, 받아들여야 했다..이해안 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10.22 09: 22

과거 인기 TV시리즈 '가십걸'의 배우 펜 바드글리가 그가 결국 극 중 '가십걸'이었음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여전히 그 드라마를 이해하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US위클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펜 바드글리는 그가 '가십걸'에서 댄 험프리를 연기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극 중 험프리는 주인공 중 유일한 서민이으로 여주인공 세레나(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팬들은 방영 당시 결말에 큰 충격을 받았던 바다. 스토리의 중심에 있던 스토커 ‘가십걸’의 정체가 댄 험프리였던 것.

펜 바드글리는 "난 그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난 내가 왕관을 써서 기쁘다. 그래, 좋다. 나는 가십 걸이고 그것 먼진 일이다"라고도 덧붙였다. 
"내가 그것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받아들이기 굉장히 어려운 결말이었다는 것이다"라고도 말했다.
여전히 사람들이 '가십걸'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고. 그는 "이해 안되는 측면이 있었지만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십걸'은 미국 The CW방송사에서 2007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총 6개의 시즌으로 방영됐다. /nyc@osen.co.kr
[사진] The 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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