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정유미, 교통사고+출생의 비밀 '기구한 인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1 21: 22

정유미가 첫 방송부터 대형 사고를 당하는가 하면,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등 기구한 인2생사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하도나(정유미 분)가 조연출로 일하던 중 무리한 일 욕심에 대형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연출로 일하던 하도나는 스턴트를 대신하다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고, 수술 중 하도나의 혈액이 부족할까 걱정했던 할머니 박순진(반효정 분)은 하도나의 친어머니 송미자(도지원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순진은 하도나에게 "너랑 혈액형이 같아서 널 도와주신 고마우신 분"이라고 송미자를 소개했다. 
퇴원 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하도나는 우연히 집에서 송미자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도나는 송미자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박순진은 "아버지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라며 "그러니까 하늘이 도왔다고 하지 않느냐"고 상황을 모면했다. /mari@osen.co.kr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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