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서효림, 박진우에 "혼외자 절대 못 키워!" 오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0.21 20: 58

'밥차남' 서효림이 박진우에게 절대 혼외자를 키울 수 없다고 오열했다. 
21일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밥차남)에서 이신모(김갑수)는 양춘옥(김수미)에게 끝까지 비밀로 하고 아들 이소원(박진우)의 혼외자인 한결이를 자신의 딸로 키울 궁리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홍영혜(김미숙)은 모든 진실을 밝힐 생각으로 손녀 오한결(김한나)를 데리고 양춘옥를 만나러 갔다. 

이소원(박진우)는 하연주(서효림)에게 "내 아이인데 내가 거두는게 순리다. 나 더이상 죄짓지 않게 해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연주는 절대 키울 수 없다고 소리쳤다. "졸지에 다 큰 애 엄마 되는 난 안 불쌍해! 그 애 크면 당신은 첫사랑을 떠올릴텐데.."라며 울먹였다. 만약 끝까지 강행하면 "죽어버리겠다"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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