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김소영 "오상진, 내숭떤다..선비처럼 변했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21 20: 03

김소영이 오상진에게 "내숭 떤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김소영과 오상진이 스킨십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소영은 "근데 좀 내숭 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기 와서. 육체적인 부분에서. 갑자기 너무 선비처럼 변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아내분이 더 스킨십에 적극적이다'는 질문에 "좀 하는 측면인데, 제가 먼저 그렇다고 계속 만지기가 좀.."이라고 답했다.
오상진은 "경상도 남자라 그런지 남들 안 볼 때 '이리와'는 잘하는데 디테일이 약하다. 말씀드리면 할 거 다 한다. 충분히"라며 쑥스러워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신혼일기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