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키' 주인은 은혁X찬성..바비·정채연 최종우승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21 19: 47

'마스터키' 주인이 슈퍼주니어 은혁임이 공개된 가운데 나머지 한 명은 찬성으로 밝혀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는  이수근, 전현무와 함께 슈퍼주니어 은혁,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아이콘 바비, 구구단 김세정, 다이아 정채연 등이 출연해 마스터키의 진짜 주인을 알아내기 위한 게임을 펼쳤다.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은혁은 네티즌들이 선택하는 왓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군필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반면 전현무는 지난 주에 또 다시 꼴찌가 되는 굴욕을 안았다. 

은혀근 자신이 마스터키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표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거 어렵다"라며 난감해하기도. 하지만 곧 자신이 아닌 또 다른 주인을 찾기 위해 열심히 게임에 임했다.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된 게임에서 이홍기와 성종이 활약을 펼쳤다. 이홍기는 게임에서 놀라운 성과는 냈지만 정작 벌칙은 모두 당하는 이상한 상황에 직면, 큰 웃음을 줬다. 반면 성종은 게임룰도 다 어기는 허당스러움에도 의지를 활활 불태워 반전 매력을 뽐냈다. 
게임 중간 마스터키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 셔누와 정채연이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은혁은 자신이 있는 팀이 아닌 상대 팀에 또 다른 마스터키 주인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은혁은 골드찬스를 사용해 김종민이 마스터키 주인이 아님을 알아냈다. 이로써 유력 후보는 바비, 세정, 홍기, 찬성으로 좁혀졌고, 찬성이 나머지 마스터키 주인임이 드러났다. 이를 알아낸 바비와 채연이 최종 우승자가 됐다. /parkjy@osen.co.kr
[사진] '마스터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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