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여자친구 유주 "3연속 꽈당? 얼마나 추할까 걱정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21 19: 23

여자친구 유주가 빗속 3연속 꽈당 무대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지난 故 신해철의 3주기를 기리기 위한 '내 마음 깊은 곳의 그대, 故 신해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창자로 출연한 유주는 '오늘부터 우리는' 활동 당시 무대에서 3연속 넘어져 '꽈당 무대'로 근성있는 무대 매너를 보인 뒷이야기를 전했다. 

유주는 "3번째 넘어졌을 때는 바닥한테 맞는 기분이었다"며 "얼마나 추할까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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