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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 2-2 무승부... 서울 '슈퍼매치' 무패행진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우충원 기자]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는 무승부로 마감됐다.

FC 서울과 수원 삼성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스플릿 A그룹 맞대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과 수원은 승점 1점씩 추가했다. 다만 서울은 올 시즌 슈퍼매치를 무패로 마감했다.

수원 조나탄은 경기 종료직전 득점포를 터트리며 올 시즌 21호골로 득점 선두를 지켰다.

데얀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윤일록과 윤승원이 측면에서 힘을 보탠 서울은 4-3-3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중원은 이명주-주세종-고요한이 출전했고 포백 수비라인은 이규로-황현수-이웅희-신광훈으루 구성됐다. 또 골키퍼는 양한빈이 출전했다.


수원은 전통적인 스리백 수비를 펼쳤다. 매튜가 빠진 자리에 조성진이 나서며 이종성-구자룡과 함께 수비진윽 구축했다. 그리고 전방은 염기훈과 조나탄이 맡았고 중원에는 김민우-김은선-이용래-최성근-고승범이 출전했다. 골키퍼는 신화용이었다.

수원은 경기 시작과 함께 이용래가 날카로운 왼발슛으로 서울 골문을 위협했다. 양한빈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서울은 반격을 위해 노력했다.

서울도 데얀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 중원 대결서 대등한 모습을 보인 서울은 수원과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전반 20분 서울은 윤일록이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데얀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가 공격을 펼치며 상대를 위협했다. 서울도 역습 상황에서 김민우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던 수원은 전반 31분 중원에서 최성근이 옐로카드를 받았다. 서울은 중원에서 수원에 이해 유리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문전에서 마무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루한 중원 공방을 펼쳤지만 서울과 수원은 한쪽으로 기울어 지지 않는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좀처럼 슈팅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후반으로 이어졌다.

서울은 후반 4분 데얀이 문전에서 윤승원의 패스를 받은 후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 데얀은 연달아 슈팅을 시도하며 수원 골문을 위협했다.

서울의 반격을 잘 막아낸 수원은 먼저 골을 터트렸다. 왼쪽에서 김민우가 낮게 문전으로 연결한 크로스를 이용래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서울 골키퍼 양한빈에 막혔다. 그러나 양한빈이 처낸 볼이 이용래 몸 맞고 들어가며 수원이 후반 5분 1-0으로 앞섰다.

선제골을 허용한 서울고 곧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규로가 왼쪽에서 돌파를 시도하는 동안 고승범이 그의 어깨를 잡아챘다. 심판은 페널티킥 판정을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하지만 수원의 페널티 지역이 아니라는 항의에 심판은 VAR 판독을 실시했다. 그러나 판정에 번복은 없었다. 키커로 나선 데얀은 침착하게 득점, 후반 11분 1-1로 균형을 맞췄다.

수원은 후반 25분 이용래를 빼고 박기동을 투입했다. 전방 공격진을 강화, 추가골을 넣겠다는 의지였다. 수원은 김민우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서울은 윤일록이 경기를 뒤집었다. 주세종이 후방에서 길게 연결한 볼이 수원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 들자 윤일록이 침투 후 발리슛으로 득점, 후반 29분 서울이 2-1로 앞섰다. 서울은 데얀이 후반 34분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튀어 나왔다. 하지만 수원은 후반 추가시간 조나탄이 페널티킥을 성공, 2-2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월드컵경기장=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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