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정유미 "조연출役, 드라마 제작진 고충 체감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1 13: 15

'언니네라디오' 정유미가 드라마 제작진의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배우 도지원 연정훈 정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정유미는 조연출 역할을 하며 드라마 연출진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우리는 카메라 밖에서 현장을 볼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조연출은 앉지도 못하더라. 정말 힘들다. 게다가 연정훈이 맡은 감독 캐릭터가 정말 열혈이다. 그래서 우리가 앉지도 못한다. 정말 허리가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추락한 왕년의 여배우 라라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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