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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성추문' 하비 웨인스타인, 1주간의 심리치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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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추악한 성추문에 휩싸인 하비 웨인스타인이 1주간의 심리 치료를 마쳤다.

TMZ는 20일(현지시각) 하비 웨인스타인이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다루는 1주간의 심리 치료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유명 영화제작자로 '할리우드의 거물'이라고까지 불렸던 하비 웨인스타인은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트로, 루피타 뇽 등 수많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을 물론, 영화사 여직원들까지 성추행,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LA 경찰 역시 성폭행 혐의로 하비 웨인스타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하비 웨인스타인은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중 치료를 받았다. 그의 치료를 담당한 심리학자는 "하비 웨인스타인의 분노 해결과 다른 사람들을 향한 태도, 경계 작업과 공감을 위한 작업의 시작이었다"고 심리 치료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다소 산만했지만 하비 웨인스타인은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 그는 모든 미팅에 모습을 드러냈고, 1주일간 모든 심리치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비 웨인스타인은 성추문이 알려진 후 할리우드의 지탄을 받고 있다. 존 레전드는 "하비 웨인스타인을 할리우드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mari@osen.co.kr

[사진]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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