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걸스데이 소진, 남친 에디킴 덕분?..밀당의 고수 등극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1 09: 49

에디킴의 공식 여친 걸스데이 소진이 밀당의 고수로 자리매김했다. 
21일 방송되는 E채널 '내딸의 남자들2'에서 배우 박정학은 과감하게 소개팅남에게 대시하는 딸의 모습을 보며 “여자가 좀 밀당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소진에게 하소연을 털어놓는다. 
소진은 “(박정학의 딸) 지원 씨는 타이밍을 아는 스타일”이라며 “저렇게 밀고가다 확 당겨서 남자가 넘어올 것 같다”고 예리하게 분석한다. 

이를 듣던 신현준은 “ 왜 본인 이야기를 자꾸하냐”며 너스레를 떨고 당황한 소진은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새로운 MC와 부녀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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