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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리커브-컴파운드 혼성전 나란히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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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임동현(청주시청)과 강채영(경희대)이 현대 세계양궁선수권서 리커브 혼성팀전 결승에 진출했다. 컴파운드 혼성팀의 김종호(현대제철)와 송윤수(현대모비스)도 금메달을 조준한다.

임동현-강채영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서 끝난 대회 리커브 혼성팀전 16강서 콜롬비아, 8강전서 인도를 물리친 데 이어 4강전서 일본에 슛오프 끝에 세트승점 5-4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다.

임동현과 강채영은 오는 23일 새벽 독일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16강서 콜롬비아를 세트승점 6-0으로 가볍게 제압한 임-강 듀오는 8강서 인도를 슛오프 끝에 세트승점 5-4로 꺾은 뒤 4강서 일본마저 이기며 결승에 안착했다.

컴파운드 혼성팀전에 나선 김종호-송윤수도 16강서 콜롬비아, 8강서 남아공을 제물로 4강서 네덜란드와 슛오프 끝에 동점을 이뤘지만 한국이 모두 X10을 쏘며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김-송 듀오의 결승 상대도 독일로 정해졌다./dolyng@osen.co.kr
[사진] 임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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