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강해인, 오늘 10년 열애 끝 결혼..이특 사회·레드벨벳 축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21 06: 35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진영이 배우 강해인과 오늘 결혼한다. 
장진영과 강해인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10년간 열애해온 두 사람은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며 서로의 든든한 친구이자 안식처로 자리매김해왔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한 장진영은 이후 보컬트레이너로 전향해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을 가르쳐왔다.

이에 이날 결혼식에는 SM식구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를, 레드벨벳이 축가를 맡았다. 장진영과 함께 by진성으로 활동했던 김성필도 축가를 부른다.
장진영은 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2' '아이돌학교'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장진영의 예비신부 강해인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걷기왕' '너는 펫' 등에 출연한 바 있다. /parkj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