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종영②] "득량도 행복했어요"..한지민부터 신화까지 게스트 편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0.21 10: 29

32끼 68가지 요리, 그 어려운 걸 '삼시세끼'가 해냈다. 
20일 전파를 탄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 감독판에서 게스트들의 못다 한 이야기, 이서진 윤균상 에릭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첫 방송부터 이들은 3개월간 32끼를 해먹었다. 득량도였지만 요리 재료는 풍족해 비빔국수부터 빠네까지 배부른 한 상을 매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게스트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에 한지민, 이제훈, 설현, 이종석, 민우-앤디까지 득량도 3형제와 유쾌한 케미를 이뤘다. 
한지민은 "가기 전 남자 셋과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서진 덕분에 빨리 적응하고 즐겁게 보냈다. 빠른 시일 내에 제가 또 공격할 수 있게 만수무강하시길"이라고 특별한 소감을 말했다. 
이제훈은 "득량도에서 보낸 시간이 아직도 행복하게 남아 있다"고 말했고 설현은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요리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종석은 "저한테는 행복하고 설레는 순간들이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미소 지었고 민우와 앤디는 "다음 시즌도 기대해 보면서 열심히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삼시세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