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예빈·솜이 공석도 문제無"…다이아, 청순 칵테일 파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20 23: 08

'V라이브' 다이아가 루프탑라이브를 통해 새로운 7인조 하모니를 선보였다. 
2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다이아 루프탑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캐주얼한 복장으로 모습을 드러낸 '7인조' 다이아는 '굿밤'을 부르며 루프탑 라이브 포문을 열었다. KBS 2TV '더 유닛' 출연을 확정 지은 예빈과 솜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은진은 "우리는 지난주에 컴백 후 바쁘게 활동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정채연은 "팬들을 빨리 만나게 돼서 좋다. 선물을 드리는 기분이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 담긴 메시지를 건넸다. 
다이아는 "다이아 멤버들끼리 하는 파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바비큐 파티, 홈파티, 빵파티, 핼러윈 파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파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다이아는 헤이즈의 '저 별'을 선곡해 열창했다. 오랜만에 선보인 커버곡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다이아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다이아는 즉석에서 별자리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성격과 특성을 알아보며 신기해하는 다이아 멤버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 그 과정에서 정채연은 '남자답다'는 사수자리의 특성을 읽으며 "그렇다. 회사에서도 내게 여성스럽게 생활하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이아는 '#GMGN'을 열창했다. 다이아는 "방송에서 들려드린 적은 처음인데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이아는 '파티에 어울리는 노래'를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은이 즉석에서 DJ로 분해 에릭남X치즈 'Perhaps Love', 시온 '할 말이 있는데', 박진영 정승환의 '잠수교', 데이식스 '누군가 필요해', 어쿠루브 '그게 뭐라고' 등을 추천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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