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친걸까?"‥양동근, 로봇 박한별에게 사랑에 빠졌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20 22: 13

'보그맘'에서 양동근이 박한별에게 사랑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보그맘(연출 선혜윤, 극본 박은정, 최우주)'에서 최고봉(양동근 분)이 보그맘(박한별 분)에게 사랑에 빠지며 혼란스러워했다.
이날 고봉은 영철(최정원 분)을 불러 "나 들킨 것 같다"면서 "보그맘 한테 내 마음을 들킨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철은 "그니까 그게 뭐냐"며 답답해 하자, 고봉은 "사랑? 그래 사랑이란다, 나도 몰랐던 내 감정을 보그맘이 먼저 읽어버렸다"면서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른 남자랑 있는 것만 봐도 질투난다, 나 미친 걸까?"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영철은 "형 미쳤다, 여자로 잊어야한다"며 고봉을 데리고 클럽으로 향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보그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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