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언니가 응원 많이 해줘"
김정민이 조심스럽게 활동 복귀 신호탄을 터뜨린 가운데 '절친' 이하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정민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같이 일했던 제작진들과 동료들이 많이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고 계신다. 준비가 되면 새로운 뷰티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음 만큼은 방송이나 일에서 떠난 적이 없다. 건강하게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조금이나마 소통하면서 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OSEN에 "이하늬 언니가 많은 응원을 보내줬다. 이번 추석 때에도 맞고 싶지 않으면 주소 부르라며 마음을 써줬다. 정말 고맙다"며 미소 지었다.
김정민은 이날 제3회 슈퍼소울 릴레이 ‘더 시크릿’ 멘토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와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특별강연의 사회를 맡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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