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광석의 사망 전날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측은 영상을 공개하며 "'박상원의 겨울나기'에 김광석과 박학기가 게스트로 나왔다. 짧은 스포츠머리는 평소와 다른 모습"이라고 보도했다.
녹화 며칠 전 고인을 만났다는 지인은 "하루는 김광석이 짜장면 먹자고 하더라. 그런데 머리를 빡빡 깎고 와서 놀랐다. 본인이 깎았다더라. 가슴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