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컴백' 슈퍼주니어, 日 활동도 재개…2년만에 싱글 발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19 15: 49

11월 컴백을 확정한 슈퍼주니어가 일본 활동도 재개한다.
19일 익사이트 뮤직 등 일본 외신은 "슈퍼주니어가 2년 만에 일본에서 싱글을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15년 발표한 '데빌/매직(Devil/Magic)' 이후 약 2년 만에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일본 팬클럽 엘프 재팬(E.L.F-JAPAN) 한정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일본에서만 발표되는 신곡 '온앤온(On and On)' 등이 수록된다. DVD 버전에는 멤버 7명의 스페셜 인터뷰와 재킷 촬영 메이킹 영상 등이 수록되고, 스페셜 박스 버전에는 각 멤버의 솔로 이벤트, 일본 투어 등의 미공개 영상 등이 함께 실려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곡 '온앤온'에는 멤버 시원이 작곡에 참여했다. 시원은 "일본 팬분들과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틀은 "마침내 일본에서 싱글 발매가 결정됐다. 잠시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일본의 팬분들을 만나러 간다"며 "앞으로의 슈퍼 주니어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6일 새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mari@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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