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브래드 피트, 32세 연하 엘라 퍼넬과 열애설 "푹 빠졌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0.19 15: 11

브래드 피트가 32세 연하의 여배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의 인터치는 18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영국 출신 여배우 엘라 퍼넬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엘라 페널은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의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엘라 퍼넬은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10대 말레피센트를 연기한 배우라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브래드 피트는 엘라 퍼넬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을 보고 엘라 퍼넬의 매력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화를 본 브래드 피트는 이후 자신이 프로듀서를 맡은 드라마 '스위트비터(Sweetbitter)'에 엘라 퍼넬을 캐스팅하기도 했다는 후문. 
현재 브래드 피트는 32세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엘라 퍼넬에게 푹 빠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는 엘라 퍼넬에게 매우 신경쓰고 있으며 현재 푹 빠진 상황"이라며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사이가 깊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브래드 피트를 사로잡은 것은 엘라 퍼넬의 매력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엘라 퍼넬의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멋진 연기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했다. 이후 시에나 밀러와의 염문설도 여러 차례 보도됐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을 극구 부인한 바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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