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더유닛' 멘토, 겸손할 것..학원 다니기 싫어 SM 입사"

보이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KBS 2TV '더 유닛' 멘토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태민은 19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멘토로서 설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태민은 "최대한 겸손한 마음으로 데뷔를 하셨지만 빛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초등학교 6학년 13살 때 회사에 들어왔다. 학원을 다니고 싶지 않았다. 사실 그때 학원을 다니는 게 너무 싫었다"며 독특한 일화를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