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4K 핸디캠 FDR-AX700 예약판매...25일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10.19 10: 45

 소니코리아가 핸디캠 FDR-AX7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FDR-AX700은 이날부터 소니스토어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25일부터 온오프라인 소니 제품 판매처에서 정식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FDR-AX700은 4K 핸디캠 최상위 제품이다. 1.0타입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와 향상된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프론트-엔드 LSI(Front-End LSI)를 탑재, 생생한 4K 영상을 담아낸다.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했고 최대 12배 광학식 줌을 지원한다. 손떨림 보정 기능인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됐다.

이 밖에 초당 최대 약 40배 느린 960fps의 슬로우 모션 영상뿐만 아니라 최대 60배 빠른 영상까지 기록하는 ‘슬로우 & 퀵 모션(Slow & Quick Motion)’ 기능을 지원한다. 후보정에 적합한 S-log3 / S-Gamut3 기능도 탑재됐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오는 22일까지 소니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대용량 핸디캠 정품 배터리(NP-FV100A)와 4K 영상 촬영을 위한 Class10 U3 초고속 64GB 마이크로 카드(SR-64UZA)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식 출시는 25일부터다. 가격은 249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소니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