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발목수술받은 오타니, 26일 전후 퇴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10.19 06: 15

지난 12일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은 오타니 쇼헤이(니혼햄)가 다음 주 퇴원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 인터넷판은 19일 "오타니가 26일 전후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재활 과정은 순조롭다. 퇴원까지 최소 2주"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현재 오른쪽 발목의 가동 범위를 향상시키는 과정을 밟고 있다. 이 신문은 "오타니가 퇴원한 뒤 목발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며 본격적인 재활 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 타자로 나서 타율 3할3푼2리(202타수 67안타) 8홈런 31타점을 기록했고 5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2패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20.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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