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자들' 이준영 "복자클럽에서 친아버지 복수 돕겠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8 22: 33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수겸이 또 다시 복자 클럽에 합류를 제안했다.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연출 권석장, 극본 황다은, 김이지)’에서 준영(이수겸 분)이 이번엔 복자 클럽 상대로 합류를 부탁했다.
이날 수겸은 복자클럽이 한 자리에 모이자, “저도 좀 껴달라”면서 “복수대상은 내 친아버지, 복수하려면 내가 도움이 될 거다”며 부탁했다.

복자 클럽 멤버들은 “안 된다 비밀리에 어른들이 하는 일이다”며 거절, 수겸은 “
비밀 유지할 수 있다, 친엄마랑 거래했다”면서 “부모한테 쓸모없는 자식이 되고 싶었는데 그걸로 약하다, 절 데려온 걸 후회하게 할 거다, 여길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며 같이 복수하고 싶다며 끝까지 이를 제안했다.
하지만 정혜는 “복수는 우리가 할 테니 넌 이 집 꼭 지켜라”며 이를 또 다시 거절했다./ssu0818@osen.co.kr
[사진]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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