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이준영, 이요원에 "내편 되어달라" 복수 거래 제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0.18 21: 41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이준영이 이요원에게 자기 편이 되어달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18일 방송된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연출 권석장, 극본 황다은, 김이지)’에서 준영(이수겸 분)이 정혜(이요원 분)에게 한 편이 되어달라 제안했다. 
이날 수겸은 정혜에게 “복수하고 싶다, 내 편이 되어주면 1년 후에 이 집 나가겠다”며 거래를 제안, 정혜는 “너랑 내가 이런 얘길 나눠도 되는 사이 같냐”며 들은 척도 안했다.

수겸은 “단순히 나가겠단 말이 아니라, 친부모와 연을 끊을 거다”면서 친부모를 뒤통수 칠 것이라 알렸고, 수겸은 “어른들 일은 간단하지 않는 문제다”며 자리를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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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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