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HRA 워크맨 NW-A4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W-A40 시리즈는 NW-A30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NW-A46HN과 NW-A45 등 2종으로 구성되며,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그레이시 블랙, 페일 골드, 문릿 블루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같은 컬러의 h.ear 2 시리즈 헤드폰 또는 이어폰과 스타일 매칭이 가능하다.
NW-A40 시리즈는 CD 음질을 뛰어넘는 스튜디오 품질의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재생을 지원한다. 소니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완성된 풀 디지털 앰프인 S-MASTER HX는 왜곡과 노이즈를 최소화시킨다. DSEE HX 기술은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해준다.
이밖에 최신 블루투스 4.2와 원터치 NFC 기능을 지원하며, 대형 풀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트랙 변경, 재생 목록 만들기 등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최대 45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며 내장 메모리는 제품별 32GB(NW-A46HN), 16GB(NW-A45)로,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로 삽입해 확장 가능하다.
NW-A46HN 모델의 경우 NW-A40 시리즈 전용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IER-NW500NE)을 번들로 제공한다. 가격은 NW-A46HN 39만 9000원, NW-A45 29만 9000원이며, 오는 23일 정식 출시된다.
예약판매 이벤트는 18일부터 20일까지 11번가 단독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제품 NW-A40 시리즈 구매자 전원에게 소니 무선 넥밴드 이어폰(MDR-XB70BT)과 소니 마이크로SD 64GB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보상판매 이벤트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워크맨이나 MP3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워크맨 또는 MP3를 압구정 소니 스토어 매장에 반납하면 신제품 NW-A40 시리즈 할인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반납 제품에 따라 할인 혜택이 차등 적용되며, 소니 NW-A30 시리즈 40%, NW-A20 시리즈 30%, NW-A10 시리즈 20%, 그리고 기타 워크맨 또는 MP3 반납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판매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11월 30일까지 압구정 소니 스토어 매장에서 신제품 NW-A40 시리즈를 구매하면 아이유(IU)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소니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