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열도강타' 트와이스, 日 데뷔싱글 오리콘 1위 '기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9 06: 40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10월 18일 일본 데뷔 싱글 '원 모어 타임'을 발표했다. 같은 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 기준, '원 모어 타임'은 하루만에 94,957장을 판매하며 싱글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열도를 강타한 트와이스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처음 발표하는 정식 싱글임에도 불구, 단숨에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역대급 인기를 과시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표한 베스트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 2위 진입 후 공개 닷새만에 '역주행' 신화로 1위에 오른 뒤 사흘연속 정상을 고수한 바 있다. 
또 데뷔 앨범임에도 27만 장의 판매고 돌파를 기록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음반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트와이스는 오는 1월 일본 6개 도시 8회 쇼케이스 투어에 돌입한다. 본격적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국내에서도 30일 오후 6시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