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 NC 지석훈, 2회초 동점 솔로포 작렬

NC가 홈런에 홈런으로 반격했다.

지석훈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2017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회초 1-1을 만드는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승부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두산은 1회말 박건우가 선제 솔로포를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안심하기 일렀다. 2회초 NC의 공격에서 지석훈이 곧바로 장원준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석훈은 포스트시즌 통산 2호 홈런을 신고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