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이홍기, ‘화유기’ 대본 공개..“난 저팔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18 17: 16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화유기’ 대본을 공개했다.
이홍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네. 대본 3년만. 파이팅. 난 저팔계. tvN ‘화유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tvN 새 드라마 ‘화유기’ 1회부터 4회까지 대본 4권과 ‘화유기’ 제목에 손오공의 얼굴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홍기는 ‘화유기’에서 저팔계이자 톱스타 P.K(피케이)를 맡았다. 여인을 유혹하는 요력이 강한 돼지요괴 저팔계는 현시대 최고의 꽃미남 톱스타로 살아가고 있다. 자신을 추앙하는 여자들의 기를 토대로 요력을 키워온 인물. 극강의 인지도와 최강의 친화력을 무기로 얻은 각종 정보로 손오공과 우마왕 사이를 오가며 드라마에 활력과 극적 재미를 선사하는 캐릭터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차승원, 오연서가 출연하며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홍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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