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와 킬라그램, 장재인의 신곡이 KBS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8일 KBS에서 공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매된 개리의 신곡 '고민'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인스타그램),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은 상황.
이 신곡은 개리가 결혼 이후 처음 발표한 곡으로, 개리는 신곡 발표와 방송활동을 병행하기지 않았기 때문에 KBS의 부적격 판정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쉬스완이 피처링한 킬라그램의 신곡 '컬러링(coloring)'도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걔 소리해도) 때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의 열여섯 번째 곡으로 발표된 장재인의 신곡 '벨벳(velvet)'도 방송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KBS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됐다. 외설적인 가사(스치는 니 입술 입안의 선분홍 내 안에 들어온 부드러운 레드야//다리를 겹쳐 앉고 맨살을 비비는 우린/숨이 멎을 듯한 진공상태/올라오는 습기)가 문제가 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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