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김희원·최원영, '의문의일승' 확정..윤균상과 호흡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18 17: 02

배우 장현성, 김희원, 최원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으로 뭉친다. 
18일 OSEN 취재 결과 장현성, 김희원, 최원영은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의문의 일승' 대본 리딩에 참석했다.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가 악을 처단하고 자신의 진짜 삶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뿌리깊은 나무',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등을 완성시킨 신경수 PD와 '학교 2013', '오만과 편견'의 이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미스터리한 의문의 오일승 형사는 윤균상이, 광역수사대 홍일점 경위 진진영은 정혜성이 연기한다. 장현성, 김희원, 최원영은 이 두 사람과 함께 극을 탄탄하게 형성할 예정. 명품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세 사람이 '의문의 일승' 속에서 얼마나 큰 활약을 펼칠지 벌써 큰 기대가 쏠린다. 이들 외에도 전노민, 전국환, 윤유선 등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의문의 일승'은 이번 주 첫 촬영에 돌입하며,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 11월 말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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