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 빗방울 떨어지는 잠실구장, 훈련 정상진행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10.18 15: 06

잠실구장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전날 NC가 13-5로 대승을 거둔 가운데, NC는 2연승을, 두산은 반등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 2차전에 나선다.
경기에 앞서 작은 변수가 발생했다. 경기를 약 2시간 30분 앞둔 가운데, 잠실구장에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잠실구장에 특별한 비 예보는 없었던 상황.

일단 빗방울이 굵지 않은 만큼, 두산 선수들은 외야에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등 경기에 앞선 훈련을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지금과 같은 빗방울이 지속된다고 해도 특별히 경기에는 지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NC는 이재학을, 두산은 장원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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