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워너원, 오늘(18일) 극비리 신곡 MV 촬영…컴백준비 본격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8 14: 13

그룹 워너원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눈 코 뜰 새 없는 컴백 준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워너원은 18일 오전 서울 모처에 모여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했다. 극비리 준비 하에 촬영이 진행 중이지만,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고 있는만큼 스포일러 글 역시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다.
워너원의 신보 뮤직비디오에는 '리틀 워너원'이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와 춤이 가능하고 워너원을 닮은 어린이들이 대거 지원해, 지난 주말 오디션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리틀 워너원'은 워너원의 어린 시절로 분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콘셉트를 예상할 수 없어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해외 팬미팅 일정을 마친 워너원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본격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신곡 녹음 및 재킷 촬영은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은 데뷔곡 '에너제틱'과는 장르와 비트 모두 확실히 다르면서도, 데뷔곡 못지 않은 퀄리티를 가진 웰메이드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6일엔 워너원의 티저가 최초 공개됐다. 데뷔앨범의 프리퀄 형식인 신보 '1-1=0'를 통해 열한명 멤버들의 결핍된 과거의 모습이 형상화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8월 데뷔 이래, 음악방송 15관왕, 신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음반 판매량 및 최고의 브랜드평판 기록 등 독보적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워너원의 신보는 11월 13일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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