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강윤제, 'B주임과 러브레터' 캐스팅 '송지효와 호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0.18 13: 40

JYP 신예 배우 강윤제가 tvN 드라마 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한다.
  
'B주임과 러브레터'는 어느날 갑자기 모태솔로 회사원에게 보낸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러브레터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송지효, 조우진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강윤제는 송지효가 연기할 '방가영'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 '손재현'으로 분할 예정이다.
  
손재현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연하남으로, 뭇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존재다.  강윤제는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손재현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내겠다는 각오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강윤제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하며 탄탄하게 기본기를 닦은 신예다.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끈 웹드라마 '우리가 하는 연애' '마술학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JTBC 웹드라마 '마술학교'에서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최연소 천체물리학 박사 '이성'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는 CJ E&M의 신인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10개 작품 중 하나이다.
  
tvN은 올 하반기 총 10개의 단막극을 방영할 예정이며,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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