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했다.
애런 저지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애런 저지는 0-4로 뒤진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휴스턴 선발 랜스 맥컬러스의 1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 17일 치러진 3차전서 5-0으로 앞선 4회 승부를 결정짓는 좌월 스리런을 쏘아 올리며 포효한 애런 저지는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