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이 변함없이 화요 예능 최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진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는 기세가 꺾였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은 5.7%, 5,6%를 나타냈다. '불청'은 전주와 변함없는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은 3.1%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첫 방송에 비해 약 1.7%가량 하락한 수치로 '불청'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불청'은 2년 넘는 긴 세월동안 화요 예능 최강자로 군림했다.
이날 방송된 '불청'에서는 김정균과 몰래 온 손님인 오솔미가 25년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훈훈한 재미를 선물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