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마동석 "요즘 너무 감사..묵묵히 하던 대로 할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0.17 16: 07

배우 마동석이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리는 소감으로 "요즘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 11월 2일 개봉)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작품을 선택할 때 전락전술이 전혀 없어서 시나리오 보고 마음이 끌리는 작품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추석 연휴에 선보인 '범죄도시'가 흥행에 성공한 바. 이어 코미디 장르인 '부라더'로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마동석은 "'부라더'는 '범죄도시'보다 이전에 찍었던 영화다. 개봉을 늦게 하게 되면서 뒤에 선보이게 됐다. 범죄도시는 형사물이고 '부라더'는 코미디 장르인데 잘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요즘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고 묵묵히 하던 대로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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