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고효진과 결혼’ 김재범은 누구? ‘뮤지컬계 보증수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0.17 11: 40

뮤지컬 배우 김재범이 고효진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김재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김재범 소속사 SM C&C는 김재범이 오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재범의 예비신부는 뮤지컬 배우 고효진. 뮤지컬배우 부부의 탄생이다.
김재범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김재범은 배우 김수로가 극찬할 만큼의 연기력을 자랑한다.

김수로는 2013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김재범에 대해 “(김재범의 연기는) 내가 본 연기는 최고다”며 “김재범이 된다에 내 인생을 건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수로가 이토록 극찬한 김재범은 1979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애시대’, ‘날 보러 와요’, ‘곤 투모로우’, ‘쓰릴미’, ‘인터뷰’, ‘서편제’ 등 다수의 공연을 통해 인정받은 13년차 베테랑 배우로 공연계에서는 티켓 파워를 갖춘 엄청난 팬덤의 소유자다.
지난 5월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로 첫 스크린 데뷔를 치른 후 영화 ‘데자뷰’에도 합류,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 조한선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재범은 극 중 우진(이규한 분)의 직장 부하 정실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재범은 고효진과 결혼식까지 올리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kangsj@osen.co.kr
[사진] 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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