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엄지원이 부산을 깜짝 방문, 영화 팬들을 만난다.
공효진과 엄지원은 15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진행되는 영화 '미씽: 사라진 아이'(이하 미씽)의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미씽'은 올해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상영된다. 이에 공효진과 엄지원은 영화를 보러 와준 관객들을 위해 GV 참석을 깜짝 결정한 것. '미씽' 흥행의 주역인 공효진과 엄지원은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부산영화제 방문은 사전에 전혀 예정에 없던 깜짝 참석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당초 GV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영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바쁜 일정을 쪼개 부산영화제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져, 공효진과 엄지원의 부산 방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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