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언니는' 다솜X양정아 응징, 최고시청률 24% 해피엔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0.15 06: 58

'언니는 살아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종영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23.5%, 24%의 시청률을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2.6%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또한 3주 연속 20% 돌파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드라마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여자들의 자립 갱생기와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로,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회에서는 그간 악행을 벌여왔던 달희(다솜 분)와 계화(양정아 분)의 처절한 최후가 그려졌다.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구세경(손여은 분)은 끝내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언니는 살아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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