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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디펜딩 챔프' 컵스, 워싱턴에 역전승… LAD와 CS 대결

[OSEN=김태우 기자] 지난해 월드챔피언인 시카고 컵스가 워싱턴의 추격을 뿌리치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시카고 컵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9-8로 역전승했다. 3승2패로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한 컵스는 오는 15일부터 애리조나를 꺾고 일찌감치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를 벌인다.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기록한 채 5차전까지 온 두 팀의 대결답게 경기는 시종일관 드라마를 썼다. 0-1로 뒤진 2회 워싱턴은 컵스 선발 헨드릭스를 두들기며 4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워싱턴은 2회 시작하자마자 머피가 솔로포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렌던의 중전안타, 위터스의 내야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타일러가 좌월 3점 홈런을 치며 순식간에 4-1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컵스는 3회 브라이언트의 2루타와 볼넷 2개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러셀의 유격수 땅볼, 그리고 헤이워드 타석에서 나온 폭투로 2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5회 상대의 승부수였던 슈어저 카드를 두들겨 역전에 성공했다.

컵스는 2사 후 콘트레라스와 조브리스트의 연속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러셀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바에즈의 삼진 때 낫아웃 상황이 나왔고, 여기서 위터스의 1루 송구 실책이 나오며 1점을 더 뽑았다. 컵스는 라 스텔라가 포수 타격 방해로 출루해 다시 만루를 만들었고 제이가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을 얻어 1점을 추가했다. 6회에도 2사 후 조브리스트의 볼넷과 러셀의 2루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그러나 워싱턴도 포기하지 않았다. 6회 2점을 만회한 워싱턴은 6-9로 뒤진 7회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하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해 2점차로 따라붙었다. 8회 마이클 타일러의 적시타로 1점차까지 추격했으나 전세 역전은 없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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