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FIFA 랭킹서 中에 뒤진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10.12 11: 25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중국에 밀릴 전망이다.
12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의 10월 예상 랭킹 포인트는 588점이다. 9월 랭킹 포인트인 659점에서 무려 71점이나 삭감됐다.
9월에 51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우리보다 순위가 낮은 러시아(64위), 모로코(56위)에 지면서 예상보다 많은 포인트를 잃게 됐다. 한국은 유럽 원정 2연전에서 러시아에 2-4, 2군이 나선 모로코에 1-3으로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아시아 예선을 함께 통과한 이란(784점), 일본(711점)은 물론, 북중미 예선에서 월드컵 무대를 밟은 파나마(670점, 이상 10월 예상 랭킹포인트)보다 아래다.
심지어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626점)보다 FIFA랭킹에서 밀리게 됐다.  /10bird@osen.co.kr
[사진] KF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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